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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는 동안 별은 빛나고
지은이 : 문현미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21년 11월 11일
사양 : 216쪽 | 130*220
ISBN : 979-11-6815-005-8-03810
분야 :
정가 : 15,000원
이 책은 상상의 힘으로 천국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고, 눈부신 오로라의 빛을 붙들게 한다. 어디 그뿐인가. 멀리 반짝이는 별들 사이를 오갈 수 있으며 우주의 끝자락이 어디쯤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총 63편의 시에 대한 리뷰 중, 작고한 시인의 시가 5편 들어 있고 5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시인 중 한 명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가 들어 있다. 필자가 릴케 선집을 출간한 적도 있으므로 릴케의 시를 선택한 점도 있다.
현재 한국문단에서 활발하게 시작 활동을 하는 원로와 중진 시인들의 시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신문의 〈명시칼럼〉 코너이므로 시를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 우선적으로 필자가 시를 읽었을 때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가 있으면, 여러 번 시를 읽고 감상한 후에 최종적으로 시를 선택하였다.

문현미

시인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와 독일 아헨대학교(문학박사)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집으로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 『가산리 희망발전소로 오세요』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그날이 멀지 않다』 『깊고 푸른 섬』 『바람의 뼈로 현을 켜다』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 등과 번역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문학선집』(1권∼4권) 안톤 슈낙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등을 펴냈으며, 박인환문학상, 풀꽃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문화예술관장으로 문학과 그림이 함께하는 예술의 현장을 일구며 국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강우식 하나님·10
고두현 참 예쁜 발·13
고재종 첫 봄나물·16
공광규 놀란 강·19
곽효환 그날·22
권달웅 작은 평화·25
권대웅 햇빛이 말을 걸다·28
김강태 돌아오는 길·32
김남조 부활의 새벽·35
김사인 지상의 방 한 칸·39
김선태 산벚꽃·42
김수복 하늘 우체국·45
김승희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48
김종삼 북치는 소년·52
김종해 ·55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58
도종환 은은함에 대하여·61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날·64
문효치 사랑법 I·67
박노해 다시·70
박지웅 매미가 울면 나무는 절판된다·73
박후기 자반고등어·76
반칠환 새해 첫 기적·79
배한봉 지구의 눈물·82
복효근 매화가 필 무렵·86
서정춘 빨랫줄·89
신달자 아버지의 빛·92
신현림 포옹이 주는 위로·95
심상옥 그때 울었다·98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102
안도현 스며드는 것·106
오세영 1·109
오탁번 해피 버스데이·113
위선환 하늘·117
유안진 세한도 가는 길·120
유자효 꽃길·123
유재영 가을 은유·126
이건청 은빛 햇살·129
이근배 살다가 보면 ·132
이기철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136
이상국 옥상의 가을·140
이성선 새해의 기도·143
이영춘 , 저 붉은 얼굴·146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150
이재무 고요는 힘이 세다·153
이준관 저녁별·156
이해인 마음을 위한 기도·160
임채성 곰소항·163
장석주 ·166
장재선 걸레를 위하여·170
장택현 개미들의 행진·173
정일근 어머니의 그륵·176
정현종 방문객·180
정호승 봄길·183
정희성 가을의 시·187
천수호 옥편에서 미꾸라지 추자 찾기·190
천양희 오후가 길었다·193
최금녀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197
최동호 배꽃 동산·200
함민복 긍정적인 밥·201
허영자 투명에 대하여 23·206
허형만 영혼의 눈·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