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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 (황금알 시인선 186)
지은이 : 박대성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18년 11월 30일
사양 : 160쪽 | 128*210
ISBN : 979-11-89205-22-5-03810
분야 : 황금알 시인선
정가 : 12,000원
박대성은 ‘아버지’와 ‘어머니’ ‘이웃들’과 ‘우리들’에 주목하는 따뜻한 시인이다. 그는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시를 쓰고, ‘사람’에 대한, ‘삶’에 관한, ‘사랑’을 향한 시를 쓴다. 긍정적인 세계관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박대성의 시는 매력적이다. 구체적이고 개성적이며 힘이 넘치는 시인의 시 세계는 한국시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자양분이다. 앞으로도 박대성 시인의 시가 크고 넓게 뻗어 가기를, 깊고 멀리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권온(문학평론가)
박대성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산 99번지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집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가 있다. 2018년 강원문화재단 문예창작지원금 수혜를 받았다. 현재 강원도 고성군 인흥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1부  아버지

밟았을 때·12
아버지, 액자는 따스한가요·13
동창회 총무 금장부 씨에게·14
하옥河屋·16
꽃은 제 이름을 어디에 버리는가·17
장미·18
깊은 수저·20
명태·22
트럭을 앞지르지 마세요·24
벌과의 동행·26
뼈룽지·27
달력을 얻으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28
들국화·30
다림선 위를 걷는 사람·32
참 좋은 아저씨였다 ·34
마술사 유 씨·36
붉은 골목·37
서울이라는 시간·38
우리 모두 서울에 친척이 있다·40

2부  어머니       
  
첫 밥·44
밥·46
주금週金·47
붉은 명란·48
꿀의 껍질을 벗기는 여인들·50
마주 본다는 것·52
원경原景·53
씨앗 근처에 가 본 적 있다·54
너무 달콤해서·56
남아 주던 사람·57
코끼리가 될 것 같은 여자·58
좋은 앞은 모서리가 없다·59
수선집·60
청동거울·61
안티푸라민에 관한 추억·62
한식 즈음·64
감·65
원산폭격·66
손·67

3부  이웃들

수건·70
어깨와 턱·71
도서관의 가을·72
Miss 실리카 겔·74
이 자루를 맡기신 데에는·76
달려왔으나·78
첫 키스·80
손의 소망·81
DMZ의 가정방문·82
영랑호에서·84
대포 고개를 넘으며·86
동명동 터미널 아리아·88
화진포 안개·90
두 얼룩·92
어느 경로당의 입춘대길立春大吉·94
살구·95
얼음이 강바닥부터 언다면·96
매형·98
사랑·99
옆이라는 무덤·100
바다 바라보는 법·102
저녁의 일·104
저녁을 보았습니까·106

4부  우리들          
  
신대륙 ‘아침 9시’·110
이름을 써내며·111
하이힐·112
6월 수첩·114
철모·116
총소리를 녹음하다·117
송해 씨 덕분에·118
잡담의 경계·120
옷 이야기 하나·121
손톱·122
부상이라는 말·123
솔개·124
가자미·125
깍두기·126
심장心葬·127
진달래·128
Sweet치齒·130

■ 해설 | 권온
‘사람’에 대한, ‘삶’에 관한, ‘사랑’을 향한 시·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