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당재의 에세이집. 저자가 상상과 꿈과 이상을 노래한 글들을 한데 모았다. 우리 모두 새로 시작하는 날마다 '꿈이 있는 아침'으로 낡은 후회를 덮어버리고, 뭔가를 끝까지 함으로써 완성을 향해 나아가자고 이야기한다. 미완성일지라도 끝까지 했다는 마음과 자세가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이 되어준다고 강조한다.
Part 1 자연과 더불어
새해 아침의 다짐 강물 흐르는 도시 바다의 네트워크로 인고 忍苦의 한 송이 미소 짓는 꽃으로 지금 고향의 가을은… 매화 梅花를 심은 뜻은… 가을의 속도에 깨달음이 있었으면 지렁이 죽음으로 앙갚음하다 '숲속의 집'으로 … 조강지처론 論
Part 2 사랑과 행복의 길
삼식이네 부부 유유자적 悠悠自適 우정 友情의 동행 아내라는 이름으로 사는 행복함 아버지의 초상 肖像 46년의 연리지 連理枝를 잃고 영영 살아 있는 단종을 찾아서 효열부 孝烈婦의 비각 碑閣 암 癌 수술의사에게 보낸 서간 書簡
Part 3 더불어 사는 재미
작은 보탬 푸른 희망 노인과 어른 인생 3모작시대 은빛청춘 소통과 단절 사이 워낭소리를 들으며 창조적인 시간을 위하여 안양 평촌 신도시의 꿈 성공시대 한국인 이야기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가!
Part 4 공공 公共의 선 善
참척 慘慽의 한 경찰관 아버지처럼… 경찰과 말씀 내부의 적 敵 나라의 얼굴이 찢기는데… 스치면 베이는 날 선 세상에서 경찰의 신뢰와 개혁 드라이브를… 불법폭력시위와 무 無관용 정책 느림의 미학 美學 판을 바꾸면 새 문화가 보인다
Part 5 문화와 문학의 세계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성찰과 숙성의 계절에 마감시간의 마지막 힘을… 세계 속의 한국문학 팔만대장경판 八萬大藏經板의 신비 끝없는 추구 접고 편히 잠들기를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Part 6 이타 · 배려 · 융합의 시대
인술 仁術이 없는 시대 한 · 미 동맹의 미래 이 시대의 성자 예수 넷이 더불어 사는 부부 夫婦 이런 사제 되소서 무소유와 공직자의 탐 貪 세계화 한국인 꿈 분열시대 융합의 선구자 화해와 융합의 시대를 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