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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꽃병
지은이 : 김길나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13년 2월 28일
사양 : 151쪽 | 152*225
ISBN : 978-89-97318-37-7-03810
분야 : 에세이
정가 : 13,000원
김길나의 수필집 『잃어버린 꽃병』. 전체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 뜨는 아침’, ‘겨울날의 참빗’, ‘기다림은 언제나 문 쪽으로 기운다’, ‘바닥이 하늘인 시인’ 등을 수록하고 있다.
머리글

Part 1 해 뜨는 아침
풍경의 배후에는 흰빛이 있다
별꼴이야
창 안의 불빛, 창 밖의 눈빛
길을 잃다
겨울날의 참빗
잃어버린 꽃병

Part 2 연두빛, 그 신생의 종소리
두 겹으로 출렁이는 육肉의 풍경
누더기에 새겨진 풍경
연둣빛, 그 신생의 종소리
기다림은 언제나 문 쪽으로 기운다
발의 수난기
자목련 꽃 벙그는 날
살아 있는 시간의 박물관
바닥이 하늘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