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온라인문의    사이트맵
2023년 세종도서 교양...
2023년 문학나눔도서 ...
2023년 문학나눔도서 ...
누가 예수를 괴롭히는가
지은이 : 김상현
출판사 : 황금알
발행일 : 2018년 11월 30일
사양 : 240쪽 | 152*225
ISBN : 979-11-89205-23-2-03230
분야 : 에세이
정가 : 15,000원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평신도 제언
누가 예수를 괴롭히는가

교회의 양적성장은 물질중심의 기복신앙과 
교회의 대형화와 목회자의 세습 
그리고 복음이 사라진 기독교문화가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교회가 복음에서 멀어져 타락하면 교인들은 영적으로 궁핍하게 되며 그 틈을 비집고 온갖 이단들이 교인들을 미혹하게 됩니다. 또한 염증을 느낀 교인들은 기존의 교회를 떠나 가정교회를 지향하는 무교회인이 되거나 타 종교로 개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한국교회의 자성을 외치고 있지만 교회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초기의 순결을 잃어버린 교회는 물질적 세력화를 꿈꾸거나 단순한 종교적 예배행위에 머무름으로써 프로테스탄트의 정신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교회 타락의 적잖은 책임은 목회자와 장로 등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를 괴롭히는 일을 저지르면서도 반성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평신도로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한국교회의 부끄러움을 들어냄으로써 한국교회의 갱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열망으로 이 책을 펴냅니다.
- ‘서문’ 중에서

김상현

시인, 칼럼니스트
저서로 『김상현의 밥詩』 등 다수의 시집과 방송칼럼집 『하늘에 떠있는 섬』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다』가 있으며 베트남전쟁 논픽션 장편 『미완의 휴식』, 단편소설 『시내산 옥탑방』 등이 있다. 평화신문 신춘문예 수상, 편운문학상 수상, 기독교타임즈 문학상 수상, 충남시인협회 본상 수상을 했다.

01 교인까지 내다 파는 떴다방 교회?010
02 푸닥거리 교회?014
03 이런 자는 유다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018
04 하나님 자리를 차고앉은 사람들?023
05 정치의 아이콘으로 돌아온 목사님?027
06 이념이라는 우상?032
07 세습과 후계?036
08 하나님의 계좌?040
09 “노인네 집을 빼앗아 골프를 쳐?”?044
10 “일을 저지르면 하나님이 겁낸다”?048
11 “집사님! 전세가 있다는 말을 하지 마세요”?051
12 “목사님 몫으로 반은 드려야지요”?056
13 제발 저주의 칼날을 버려라?060
14 축복의 자리에 저주하는 목사?064
15 이상한 논리, 이상한 설교?068
16 누가 눈물 없이 우는가?072
17 칠순잔치에 초대받아 상석에 앉은 젊은 목사?076
18 전업 목사, 부업 목사?081
19 “귀신이 살고 있는 모퉁이길”?085
20 우는 아이에게 마귀 씌었다는 목사?089
21 “네 해수병이나 고쳐라”?093
22 자기 교인의 비밀을 떠벌리는 목사?097
23 “부목사가 본목사보다 설교 잘하면 쫓겨나?”?101
24 목사는 CEO가 아니잖아요?105
25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로?109
26 “교회는 절간이 아니잖아요”?113
27 문 걸어 잠그고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지 마라?118
28 교회에서 어울리지 않는 호칭?122
29 부흥회 뒤끝 시험에 빠진 교회?126
30 신학교 만들어 제멋대로 목회자 배출하는 교회?130
31 예수 상품을 파는 자들?134
32 쏟아지는 신학교 졸업자 어쩌란 말인가?138
33 “얘들아, 합심해서 기도하자”?142
34 살해된 꽃 보면 하나님도 눈물 흘리신다?146
35 “권사님! 혹 이상한 교파 아니세요?”?151
3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합격시켜 주세요”?155
37 교회 가면 집사, 절에 가면 처사?159
38 “집사님, 교회 참기름 좀 사주세요”?163
39 솔리스트 빌려오는 성가경연대회?167
40 암환자 울리는 교묘한 장사꾼?172
41 아멘은 추임새가 아니다?176
42 “몇 도 이상의 술을 마시면 죄가 될까요?”?180
43 짝퉁 물건, 짝퉁 하나님?184
44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인 심령이 성지이다?188
45 구원받았는지 의심스럽다고요??192
46 방언을 하면 사탄이 주워먹지 못한다??195
47 총알이 머리를 뚫고 나간 청년의 청각을 고쳐주었다??198
48 김선일의 죽음, 예수님과 닮은 10가지?201
49 전쟁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205
50 만세 전에 구원받았다??211
51 응답받았다는 장로님?215
52 예수님 이름으로 괴롭히는 사람들?219
53 열다섯 살의 고민?223
54 좁은 길로 가라고 해서 논둑길로만 다녀?228
55 밴댕이 창자보다 작은 믿음?232
56 영혼을 흔드는 이단들?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