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한성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며,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콘텐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광고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교 졸업 후 광고대행사 LG애드(현 HS애드)에서 카피라이터로, NOCA 커뮤니케이션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7년간 근무했고, 2005년부터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업에서는 LG그룹, LG전자, LG화학, 대한항공, 현대건설, 파리크라상, 재능교육 등의 광고주를 담당했고, 뉴욕페스티벌, 조선일보광고대상, 공익광고 공무전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업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카피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0), 『광고의 경험』(2009), 『문화콘텐츠 제작 Thinking & Writing』(2007), 『카피연습장 1,2』(2006), 『광고언어론』(공저, 2006), 『광고, 소비자와 통하였는가』(공저, 2005) 등 광고와 문화콘텐츠 관련 책들을 썼다. 또한 콘텐츠 산업에서 스타의 역할에 주목해 『스타이미지탐구-장동건』(공저, 2014), 『스타이미지탐구-김혜수』(공저, 2014)를 쓰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류3.0의 확산에 관심을 갖고 “한류3.0의 확산을 위한 궁중문화 포맷 바이블 개발 방안 연구”(2015),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한류3.0의 확산 전략”(2014)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광고 언어의 역사적 발전 추이를 주제로 한 “근·현대 광고와 한글”(2015)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안희재 (주)한국의장 의례연구소 소장이다. 단국대학교 전통의상학과에서 “조선시대 즉위의례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조선시대 국상의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궁궐의례재현에 획을 그은 허규 국립극장 극장장의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때 ‘창덕궁-종묘 상감마마 행차’ 재연 프로젝트에 의상·소품 디자인으로 참여한 이래, 「세종대왕즉위의식」, 「종묘대제 반차구성」, 「고종명성후가례」, 「궁중정지회명부의」, 「단종국장의례」 등의 국가의례들을 기획·연출하였다. 해외활동으로 1400년 전 한반도의 문물을 고대 일본으로 전해주는 대규모 축제인 「오사카 왔소 마쯔리」의 행력을 구성하여 4,000명 참여자의 모든 의상과 기물을 재현했다. 조선왕조 마지막 실제 의례인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인산행렬을 구성하여 감독하였고, 그 아들이자 마지막 황손 이구저하 인산행렬을 총괄 감독하였다. 2004~2005년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총감독을 맡아 광화문 수문장교대의식, 숙종인현후가례 등 기왕에 행해진 중요 국가의례들을 연출하였다. 현재 조선의례에 대한 연구논문과 단행본을 집필하는 한편, 궁중의상패션쇼 같은 한류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있다.
안남일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며, 현대문학과 문화콘텐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에 나타난 분단콤플렉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한성대학교, 안양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경력이 있다. 현재 『Ceesok Journal of Korean Studies』 문학분야 편집위원, 『오늘의 한국문학』 편집위원, TOEWC 운영위원, 그리고 『문학청춘』 대외협력문화예술위원을 맡고 있으며, 문화콘텐츠와 관련해서 ‘제3회 세종축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관광시책 자문위원(세종특별자치시), 문화예술콘텐츠학회 이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이사(학술교육분과위원장)를 맡고 있다. 『미디어와 문화』(공저, 2012), 『한국 근대잡지 소재 문학텍스트 연구 1,2,3,4』(공저, 2012/2013), 『한국 근현대 학교 간행물 연구 1,2』(공저, 2009), 『20세기 한국 필화문학 연구 1,2』(공저, 2006/2008), 『소설을 바라보는 열두 가지 시선』(편저, 2005), 『기억과 공간의 소설현상학』(2004) 등 현대문학 관련 책들을 썼으며, 『문화콘텐츠 연구의 현장』(공저, 2014), 『콘텐츠 개발의 현장』(공저, 2011), 『응용인문의 현장』(공저, 2009) 등을 쓰기도 했다. 현재 근·현대 문학텍스트에 대한 “한국 학교간행물 소재 문학텍스트 연구”와 근·현대 관광지 문헌 자료에 대한 “20세기 한국 관광지 자료의 조사 수집 해제 및 DB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이기대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고전소설을 전공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한국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와 학술교수로 있으면서 인문학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고전문학을 콘텐츠화하기 위한 작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사 인물과 문화적 상징이 현재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논문들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 『교감본 한문소설』(공저, 민족문화연구원, 2007), 『명성황후 편지글』(다운샘, 2007), 『19세기 조선의 소설가와 한문 장편소설』(집문당, 2010), 『명성황후 한글편지와 조선왕실의 시전지』(공저, 국립고궁박물관, 2010), 『고전서사 캐릭터 열전』(공저, 월인, 2013), 『고전문학과 바다』(공저, 민속원, 2015)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