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무(孫武)
춘추시대(B.C. 770~404) 말기, 제(齊)나라 낙안 출신으로, 생몰연대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없으며, 대개 공자(孔子)와 동시대(B.C. 551~479)로 추정하고 있다. 그의 주요 활동기는 오(吳)나라 군주 합려(闔廬, B.C. 514~496 재위)와 부차(夫差, B.C. 495~473 재위)의 재위 기간에 걸쳐 있다. 자(字)는 장경(長卿)이며, 통상 손자(孫子) 또는 손무자(孫武子)라 일컫는다.
해설 임근춘
1991년 3월 소위(육사 47기)로 임관하여 최전방 GOP부대 등 다양한 야전부대 경험과 국방부, 육군본부 등 정책부서에서 근무하였다. 2019년에 대령으로 전역하였다.
초급장교 시절부터 병법서에 관심이 많아 대부분의 병법서를 탐독하였으나, 한자 해석이 다양하고 오류가 많아 정확한 해석의 필요성을 느껴서 한자 사범자격증을 획득하였다. 본인의 군생활 경험과 한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병서를 한 글자씩 해석하여, 독자들이 병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무경칠서를 해석 중이며, 먼저 손자병법을 출간하게 되었다. 젊은이들을 위한 인생의 지침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감수 국민수
1994년 3월 소위(육사 50기)로 임관하여 육군정보학교 교관 및 정보부대 중국어 통·번역장교를 역임하였다.
중국인민해방군 외국어학원 어학과정과 중화민국 국방대학교 육군학원을 수료했다. 강원대학교 중어중문학 석사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합동군사대학교 교리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